YUEN'TO Music Mug 감상/비평

 스피커가 왜 만화도구냐~! 라고 하시면 별 할 말은 없습니다만-3-; 음악이 없으면 도저히 작업이 불가능하다는 그림쟁이도 꽤 많을 걸요-3-/ 그러니까 만화도구인 거임- 3-/

 

 뮤직 머그. 정말 컵 같은 디자인이죠. 바깥 소재는 진짜로 자기입니다; 연결선이 나와 있지 않으면 물을 부어버릴 위험이;;;

 뭐, 구조나 디자인에 대한 건 이미 작년에 많이 화제가 되었으니 넘어가고~ 뮤직 머그라고는 하지만 솔직히 음악을 듣기에는 많이 부족합니다. 일단 스테레오가 아니고-3-; 바닥 틈으로 새어나오는 소리가 생각보다는 괜찮지만 그래도 역시 막힌 소리예요; 웬만큼 험하게 큰 제 막귀도 이건 못 견디겠더군요;

 저는 주로 라디오 들을 때 씁니다. 특히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집안일 할 때 좋아요. 보조 전원이 없는 것의 강점이 여기서 나오죠. 설거지할 때는 찬장에 올려놓고, 빨래 갤 때는 세탁기 위에~ 뭐 이런 식으로요. 아무튼 근데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이게 아니고,

 

 원래는 요렇게 아이팟을 탑재해서 쓰는 겁니다. 구수한 음악의 향기가 뮤직 머그에서 풍긴다~ 뭐 그런 컨셉이었겠죠.
 제가 보기엔 아이팟이 목욕통에 들어가서 흥얼거리고 있는 것 같지만요-3-;

 뭐 아무튼 나름 훈훈.

 근데 문제는…

 

 제가 쓰는 건 삼성 옙 p2거든요.

 얘는… 이어폰 잭이 아래쪽에 있습니다.

 그래서 _-_


 
 뮤직 머그에 담으면 이렇게 뒤집어집니다;

 이

 이

 이건 아무리 봐도…


 
 이러고 있는 것 같잖아ㅠㅠ;

 떵-_-꼬에 이상한거 꽂고 자살을 기도하고 있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

 싫어 무서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

덧글

  • 곸궄맠 2009/06/18 10:08 # 답글

  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나저나 신기 하네요~ 컵속의 아이팟~
  • 오스테 2009/06/19 09:28 #

    우후후 귀엽답니다-3-/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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